관악대교구 3450 연합예배가 12월 23일 3교구 기도처에서 개최됐다. 마웅갑 목사는 ‘구원의 화살을 쏴라’(왕하 13:14~19)를 제목으로 “세상의 것들을 확충해봐야 아합처럼 세상의 화살에 맞게 된다. 오늘 엘리사가 이야기한 것처럼 구원의 화살을 의지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 말씀은 여러분에게 주어진 최신식 무기다. 말씀의 능력으로 세상을 향해 복음을 전하라”고 강조했다.

설교 후 성도들은 복음의 능력으로 영적인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하며 성령 충만과 문제해결을 위해 간절히 합심 기도했다. 장년세대 부흥을 위해 열린 예배를 마치고 2부 조별 모임이 ‘복음의 화살을 쏴라’를 주제로 있었다. 이 시간에는 퀴즈 이벤트가 진행돼 조별로 문제를 맞히고 선물을 받았다. 각 조는 받은 선물로 꾸러미를 만들고 손편지를 담아 복음을 전하는데 사용하기로 했다.

김정숙 관악 3450회장은 “설교를 듣고 이를 적용,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서 감사하다. 예수님의 사랑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