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며 감사패 증정

교회성장연구소 온라인교회세우기 후원자와의 첫 만남이 22일 베들레헴성전에서 진행됐다. 교회성장연구소장 김영석 목사는 “코로나19로 교회들이 정상적인 예배를 드리지 못할 때 이영훈 목사님께서 온라인교회를 1만개 세우라는 비전을 주셨다. 성도들의 십시일반 후원과 통 큰 후원으로 이룰 수 있었다”면서 감사 인사와 함께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어 이영훈 담임목사가 권순선 후원자 외 17명에게 후원감사패를 증정했다. 이영훈 목사는 “온라인교회세우기는 우리나라의 교회 미래를 변화시키고 교회를 세우는 일에 가장 크게 기여할 사역”이라며 “코로나19 이후 주일에 문 닫은 교회가 9700개라는 통계가 나왔다. 코로나19가 한국교회 전체를 어렵게 만들었다. 온라인교회가 세워지면 문을 닫았던 교회들이 다시 문을 열고 한국 교회가 회복 될 것으로 생각한다. 이것이 시작이다. 이제 2만 교회를 목표로 다시 나아가자”고 말했다.

말씀 후에는 온라인교회세우기 사역의 필요성을 알리는 영상이 방영됐다. 참석자들은 ‘교회에 희망을, 세상에 구원을’전하는 교회성장연구소의 사역과 온라인교회세우기를 위해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