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도약과 부흥 향해 달려가자"

12월 지국장·대교구장 회의가 21일 베들레헴성전에서 있었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교회를 이끌어가는 리더들에게 성도를 잘 섬기고 교회가 부흥 성장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피력했다.

이영훈 목사는 "각 지성전의 요청사항으로 11시 예배 진행에 대한 것이 있었다.  지성전에서 찬양대를 세워 자율로 11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그리고 "내년부터 교회에서 50%를 지원해 교구버스를 전면 운영한다"고 밝히고 "교구버스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교구장들이 잘 파악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영세 소상공인, 기초생활수급자, 다자녀 가정에 긴급지원 하기로 한 생활자금을 교회 출석일수나 십일조 여부 등 까다로운 조건 때문에 받지 못하는 가정이 없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영훈 목사는 "교회의 리더들인 여러분이 성도들을 잘 섬겨서 교회가 부흥 성장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년에는 전성도 성령 충만과 1인 1명 전도에 주력한다"는 계획을 밝히고 "전도와 성령 충만에 교회의 사활을 걸고 젊은 세대와 교회학교를 위한 대책을 세워서 더욱 부흥 발전할 수 있도록 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