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집사회 송년예배가 19일 세계선교센터 3층 안수집사회실에서 개최됐다. 올 한해 믿음으로 충성해온 안수집사들은 예배를 통해 내년에도 예수님을 닮아 겸손한 마음을 갖고 헌신 봉사하는 봉사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박의수 안수집사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영근 장로(제39대 증경회장)가 대표 기도했다. 이어 김호성 부목사(목회신학 담당)가 ‘찬양과 기도의 성탄’(눅 2:28~32)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이럴 때일수록 영적인 잠을 자려는 내 자신을 채찍질하며 깨워야 한다. 예수님을 찬양하고 정성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찬양을 기쁨으로 받아주시고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여 주신다.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한 축복 가운데 거하는 안수집사님들 되기를 바란다”고 축복했다.

박의수 안수집사회장은 “오늘 말씀에 따라 영적인 잠에서 깨어나 희망의 새해를 기쁨과 감사함으로 맞이하자”며 “2022년도에는 더욱 부흥하고 교회와 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안수집사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