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업국 상담소 제41차 정기총회 및 송년예배가 19일 제1교육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송년예배에 앞서 제41차 정기총회에서는 아가페 상담소 사업보고, 행사 현황, 상담 통계 등의 안건이 보고됐고 42회기 임원 및 팀장 발표가 있었다. 상담소장 김승만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아가페상담소 회장 김명환 장로의 기도 후 복지사업국장 서상현 목사가 ‘내가 교회의 일꾼된 것은’(골 1:24~29)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서상현 목사는 “우리는 하나님의 기적을 구경하는 구경꾼이 되어선 안 된다. 주님의 일꾼이 되어야 한다”며 “주님을 위한 삶을 살 때 때로는 고난이 찾아오지만 그럼에도 교회를 섬기고 늘 사랑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설교 후 30년 근속자 어윤희 권사를 비롯해 20년, 10년 근속자와 1000시간, 500시간동안 상담소를 섬긴 봉사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