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학연구원 교육연구소 제31회 온·오프라인 파더스드림이 11월 20일부터  5주간 매주 토요일 진행됐다.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5개조가 한주씩 현장 참여를 했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10일부터는 온라인으로 강의와 예식을 가졌다.

강의는 파더스드림의 이영래 형제를 시작으로 남오우·홍성호 장로, 신학연구소장 조지훈 목사, 국제신학연구원장 김한경 목사가 강사로 나서 가정의 중요성과 아버지의 꿈을 회복시키는 내용으로 교육했다.

18일 수료예배에서 김한경 목사는 ‘당신의 자녀는 어떤 말을 하고 있는가’(느 13:23~25)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며 “느헤미야는 아버지들에게 자기들은 유다말을 알고 하나님의 은혜를 알면서 자녀를 양육하지 않은 책임을 묻는다. 육신의 아버지는 되었지만 정신적인 아버지가 되지 못했음을 책망하는 것이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깨끗이 하고 신앙의 유산을 자녀들에게 물려주는 것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