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성전은 19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실로암성전에서 교회학교와 청년부, 전 성도들이 연합해 ‘온 가족과 함께 하는 기도원 성령대망회’를 드렸다.

박준근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지구장 박대순 장로의 기도 후 ‘담대한 주님의 증인이 되는 비결’(행 4:16~20)이란 제목으로 김민철 담임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김민철 목사는 “예수님이 잡히시던 밤에 예수님을 부인하고 도망갔던 제자들이 성령 충만 받은 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복음을 전하는 담대한 주님의 증인이 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이때에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