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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금) - 성탄을 준비한 안나

◎ 말씀 : 눅 2:36~38     ◎ 찬송 : 105장(통 105장)

요셉과 마리아가 아기 예수님을 데리고 성전을 찾았을 때 만난 또 다른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선지자 안나입니다. ‘안나’라는 이름은 히브리어로는 ‘한나’로, 마치 성전에서 눈물로 기도하던 구약의 한나를 떠올리게 합니다.
안나는 결혼한 지 7년 만에 과부가 되었지만 자신의 불행을 헌신의 기회로 삼았습니다. 여든네 살이 되도록 성전을 떠나지 않고 밤낮으로 금식하며 예루살렘의 속량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녀는 메시야가 올 것이라는 약속의 말씀을 단단히 붙잡고 소망의 인내를 했던 것입니다. 그 결과 긴 세월의 기다림을 보상받고 하나님의 구원을 목도하며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성탄을 기다리며 고통 가운데서도 소망의 인내로 기도하며 주님을 섬기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사입력 : 2021.12.24. am 09:27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