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회복과 연합 그리고 다음세대 양육을 위해 내년 전국 지역교회에서 '2022 지저스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대회장은 이영훈 담임목사이고 준비위원장은 박성민 목사(CCC 대표)이다.

행사 주최측은 13일 대회장 이영훈 목사 초청으로 우리 교회 벨엘성전에서 '2022 지저스 페스티벌'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임원단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영훈 목사는 환영사에서 "한국이 살 길은 교회가 사는 길 뿐이다. 교회가 살아야 한국이 살고 미래가 있다"며 "지저스 페스티벌은 무너진 교회를 살리고 다음 세대를 주님의 용사들로 세워 이 나라의 미래를 굳건히 세우는 일에 쓰임받기 위한 것으로 세대를 이어갈 운동"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이 운동을 통해 기도의 물줄기와 전도가 이어져 1907년 대부흥 같은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부, 영남, 호남, 제주 등 지역 임원단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어머니 기도 모임인 마마클럽기도회원들도 동참했다. 박성민 목사는 "지저스 페스티벌은 한국교회가 잃어버린 복음의 선한 영향력과 본질을 회복하고 복음을 전하며 나아가 다음 세대를 세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회 회복운동' '전도운동' '다음세대운동'에 대한 구체적인 진행 방안 소개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