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서공회 호재민 총무는 10일 성전비서실을 방문해 미얀마 소수부족 언어로 번역된 성서를 이영훈 담임목사에게 전달하고 성경 번역과 성서 보급을 위해 적극 후원해준 우리 교회에 큰 감사를 전했다. 대한성서공회는 우리 교회 후원으로 게바어 신약성서 3000권과 테딤친어 성서 2500권을 제작해 미얀마로 보낼 예정이다.

이영훈 목사는 “135개 언어를 사용하는 미얀마 소수 부족들을 위한 성서공회의 성경번역 프로젝트가 더욱 확장되어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접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얀마성서공회 코이람탕 총무는 영상을 통해 “이영훈 목사님과 여의도순복음교회 모든 성도님들의 후원은 성경을 구할 수 없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