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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금) - 절제의 중요성

◎ 말씀 : 고전 9:24∼27     ◎ 찬송 : 341장(통 367장)

운동 경기의 성패는 자기 관리에 달려있습니다. 오늘의 말씀을 보면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인의 삶을 경주자의 모습에 빗대고 있습니다. 선수들이 경기의 우승을 바라보면서 힘든 것을 참고 훈련에 임하듯이 우리는 썩어 없어지지 않는 하늘의 상급을 바라보고 달려가야 합니다.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기 위해서는 절제가 필요합니다. 바울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라며 절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우리는 항상 절제하는 삶을 살아감으로써 바울과 같이 끝까지 주님 앞에 쓰임 받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절제하지 못하고 자신의 욕심과 쾌락을 위해서 살 때가 많았음을 회개합니다. 하늘의 썩지 아니할 것을 바라보고 절제하며 살도록 우리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사입력 : 2021.12.03. am 09:08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