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맞아 장로들 십시일반 섬겨

용산대교구가 14일 베다니홀에서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가졌다. 추수감사절을 맞아 어려운 성도들에게 10㎏ 쌀 155포대를 전달했다. 강원도 장로의 사회에 이어 지구장 문성익 장로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하게 됐다. 이영훈 담임목사님이 늘 강조하시는 구제와 나눔에 힘쓰는 대교구가 되기 위해 장로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며 “나눔을 통해 어려운 분들이 더욱 힘을 얻게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교구장 이석병 목사는 “어려움에 처하고 소외된 분들이 위로와 평안을 얻고 성령의 위로가 넘쳐나길 바란다”고 기도했다. 이석병 목사와 문성익 장로는 이날 서울역 쪽방촌에서 지내는 성도 4명에게 직접 상품권과 쌀을 전달했고, 각 교구장과 장로들은 155명의 성도 가정을 방문해 기도하고 쌀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