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대교구는 16일 바울성전에서 ‘은평대교구 연합 권·지·구예배’를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했다. 박진석 목사의 사회와 기도로 진행된 온라인 예배에서 대교구장 문기봉 목사는 ‘환난 중에 즐거움’(롬 5:2~4)을 제목으로 설교하며 “로마서의 핵심 진리는 믿음으로만 의롭다고 칭함을 받는 이신칭의이다. 고난이 찾아 올 때 우리는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보고 인내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체험하는 것이 연단이다. 연단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어야 한다. 오직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고 승리하는 성도들이 되자”고 전했다.  

설교 후 진행된 통성기도 시간에는 나라와 민족의 회복을 위해 교회와 이영훈 담임목사를 위해 중보했고, 권사, 지·구역장 및 모든 성도들의 코로나19 극복과 질병치료와 문제해결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