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2대교구는 5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실로암성전에서 성령대망회 및 전도발대식을 가졌다. 성령대망회에서 대교구장 이연섭 목사는 '충만한 신앙'(요 1:14)라는 주제로 설교하며 "예수님을 믿는 삶의 증거를 가지고 열정과 사명을 다해 예배에 힘써야 한다. 모이기에 힘쓰고 땅 끝 까지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의 삶을 살 것을 다짐하자"고 말했다. 2부 행사로 진행된 2022년 전도발대식은 지구장 황호욱 장로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성도들은 교구별로 입장해 구호 제창을 하며 전도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어 코로나19 이후 교회 부흥의 선봉이 되는 강서2대교구가 될 것을 다짐했다.

예배 후 교구장과 각 교구협의회의장들은 조용기 원로목사의 묘소를 찾아가 기도하며 복음 사역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