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업국 상담소 주관 ‘2021년 추계 지·구역장을 위한 온라인 상담세미나’가 3일 시작됐다. 지·구역장과 제직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11월 한 달간 우리 교회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통합학습관리 시스템(LMS)에 접속해 수강 신청하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첫 강의에서 영상으로 격려사를 전한 이영훈 담임목사는 “이제 우리는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제2의 부흥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상담세미나를 통해 구역 안에서의 사소한 문제와 갈등이 해소되고 모든 구역원이 주 안에서 화합하고 하나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총 3강으로 구성된 세미나는 한성열 교수(고려대 심리학과 명예교수)가 코이노니아 회복에 대해, 이명진 교수(연세다움상담코칭센터 대표)가 성격에 대해, 최지원 교수(서울신학대학교 상담대학원 교수)가 갈등 해결을 위한 소통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