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도 돌봄 사역과 성령 충만, 선교에 주력하자"
코로나19 이후 우리 교회의 나아갈 길 전해
제18회 장로수련회가 '고난 극복과 교회 회복'을 주제로 10월 30일 대성전에서 있었다. 본교회와 지·직할성전은 물론 광명·분당·성동·시흥교회 장로들이 참석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회의 부흥과 역할을 다짐했다.
장로수련회는 장로찬양팀의 찬양인도, 이용기 총무장로의 사회, 김영운 증경회장의 기도, 신범섭 장로회장의 인사, 이영훈 담임목사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훈 목사는 '코로나19 이후 우리 교회의 나아갈 길'을 제목으로 한 특강에서 제2의 부흥을 위한 계획과 비전을 제시했다. 이영훈 목사는 "앞으로 우리 교회는 사역 공동체로 전환해 성도를 돌보는 사역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교구 식구 중에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이 있는지 살피고 성도들의 고난에 동참해 적극 도와 줄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21세기 리더십은 섬김의 리더십이다. 목양적 리더십을 갖고 목자의 마음으로 성도를 돌봐야 한다"며 "모든 성도들이 성숙한 신앙인이 되어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기쁨으로 교회를 섬길 수 있는 영적 지도자가 되도록 힘써 양육하고 새가족 전도와 잃은 양 찾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피력했다.
또한 성령 충만과 선교 사역도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 교회가 성령 공동체, 선교 공동체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성령 충만의 목적은 선교에 있고 선교는 주님이 주신 최고의 사명이다. 21세기 교회는 전 교인이 선교사가 되는 선교적 교회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지도자 양성을 강조한 이영훈 목사는 "우리 교회는 청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주고 주 안에서 무한한 가능성이 있음을 알게 해야 한다"며 "교회가 젊은이들의 사랑 공동체, 행복 공동체가 될 때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차고 넘쳐날 줄 믿는다. 장로님들이 앞장서서 섬김과 사랑실천의 본을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조용기 원로목사의 사역을 기리는 영산기념사업회에 대해 소개하며 "대성전 1층에 기념홀을 만들고 제자교회 목사님들과 기념사업을 펼치고 영적 부흥을 위해 전국 목회자와 장로들을 초청해 매년 콘퍼런스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련회에 참석한 900여 장로들은 예수님을 닮은 인격자로서 성도를 돌보는 일에 헌신하고 교회 일에 하나 된 마음으로 사명을 감당할 것을 다짐하며 함께 기도했다. 신범섭 장로회장은 "우리 교회는 이제 희망의 70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장로들이 교회 부흥의 최선봉에 서서 본이 되어야 한다. 한 마음 한 뜻으로 기도해 세상에 복음의 빛을 비추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명을 잘 감당하자"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