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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목회 주최로 ‘영산 조용기 목사 추모예배’ 드려

이영훈 목사 '스승의 영적 유산, 한 마음으로 이어가자' 당부

천국가신 영산 조용기 목사 추모예배가 2일 영산목회자선교회(이하 영목회) 주최로 베들레헴성전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에는 영목회 소속 목회자들을 비롯해 조용기 목사의 제자모임인 영산회와 영제회 목회자들도 참석해 스승이 남긴 순복음의 목회 정신을 이어받아 세계복음화 및 사랑 나눔 실천에 헌신할 뜻을 모았다.

영목회 회장 전호윤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김경문 목사가 대표로 기도했고, 조용기 목사의 추모 영상 방영, 영목회 목회자 사모들의 추모송이 이어졌다.

영목회 고문인 이영훈 담임목사는 '삼중축복의 은혜'(요삼 1:2)를 제목으로 설교하며 '오늘이 목사님이 천국가신지 50일이 되는 날이다. 스승이신 조용기 목사님의 영적 유산을 이어받아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고 사랑실천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와 함께 '조용기 목사 기념사업회를 출범하고 목사님의 제자들과 함께 올해 안으로 우리 교회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 기념홀을 완공하는 한편 이후 기념관 건축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사단법인 영산글로벌미션포럼을 통해 세계선교에 박차를 가하고 사랑실천 운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며 '이 모든 일은 성령 안에서 하나 됨을 이룰 때 가능하므로 동역자들이 힘을 모아 귀한 사역의 열매가 맺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설교 후에는 김상길 목사가 '큰 별은 떨어지지 않았습니다'라는 추모시를 낭독하며 성령운동의 선구자이자 전 세계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스승을 그리워했다. 또 가족 대표로 조민제 국민일보 회장이 감사인사를 전하고 '아버지를 생각하면 믿음, 하나님을 향한 처절한 믿음이 생각난다'면서 조용기 목사가 생전에 남긴 메모 일부를 낭독했다. 조용기 목사가 남긴 메모에는 '나는 예수님께 접붙여져 진액을 빨아먹고 삽니다. 예수님 생명 내 생명으로 살랍니다. 오중복음 삼중축복 4차원의 영성 따라 성령의 운행하심을 따라 삽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이날 추모예배는 최성규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기사입력 : 2021.11.07. am 07:40 (편집)
오정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