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직할성전은 위드 코로나의 상황에 대응하면서 오직 말씀과 성령으로 나라와 민족, 교회와 성도를 살리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영적 정비의 일환으로 매월 셋째주 월~금요일 ‘말씀에 순종하여 드리는 전성도 새벽기도회’를 개최한다. 여의도직할성전 담임 이일섭 목사는 10월 18~22일 ‘기본으로 돌아갑시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성도들은 현장 대면예배와 온라인 비대면 예배를 드리며 새벽을 깨웠다.

첫날 이일섭 목사는 “무슨 일을 하든지 기본과 기초가 아주 중요하다”라면서 “말씀과 성령으로 무장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전을 지을 때 우리 인생에 하나님의 은혜의 열매가 풍성하게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의도직할성전은 교구협의회를 중심으로 성도들이 후원의 손길을 모아 10월 31일 ‘온라인 영상장비 준비를 위한 후원금’ 700만원을 이일섭 목사에게 전달했다.

지구장 탁세진 장로는 “성전 부흥을 위해 말씀과 기도, 전도와 선교에 더욱 힘쓰고 열심히 기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