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사회가 오는 18일 치러질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등교구 소금마을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찹쌀떡 후원에 나섰다. 권사회는 10월 27일 교회학교에 후원금 100만원을 보내고 수험생들을 격려해달라고 당부했다. 권사회는 매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즌이 되면 수험생들을 위해 기도와 격려에 나서고 있다.

유옥자 권사회장은 “순복음의 미래는 교회학교에 달려 있다. 세계적인 인재들로 성장할 교회학교 아이들이 주님이 주시는 담대함과 지혜로 이번 수능시험을 잘 치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권사회는 사랑과 지원이 필요한 결손가정 10가구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이달 둘째 주부터 매월 10만원씩 후원하기로 했다. 교회학교를 통해 지원 대상 명단을 받은 권사회는 한부모 또는 조부모와 사는 아이들이 신앙 안에서 잘 성장하도록 더욱 기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오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