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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취업생 자녀 위한 학부모 예배 개최

14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

‘2021 수험생과 취업생 자녀를 위한 학부모 예배’가 10월 24일 주일 예배 후 비전센터 6층 브니엘성전에서 개최됐다. 기도회에 참석한 학부모와 교사들은 수능시험을 앞둔 학생들이 위축되지 않고 당당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비전이 이뤄지도록 기도했다. 현장예배에 참여하지 못한 학부모들은 유튜브 소금마을 채널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고등교구 소금마을 주관으로 열린 이번 예배는 ‘주님을 바라보자’라는 주제로 14일까지 실시된다. 4주 동안 진행되는 예배에서는 김호성 부목사(목회신학 담당)를 필두로 강신호(청장년국장)·권성민(비전브릿지 담당)·신준우(교회학교장) 목사가 말씀을 선포한다.
첫째 날 말씀을 전한 김호성 목사는 ‘러닝맨’(히 12:1~2)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호성 목사는 “수능과 취업이라는 장거리 레이스에서는 페이스 조절을 잘 해야 한다. 또한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짐을 벗어 버려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수님께서는 앞에 있는 큰 승리를 위해 현재의 고난을 참으셨다. 우리는 고통의 길을 참으며 달려가신 예수님께 집중하며 나아갈 때 승리의 길을 걸어가게 될 것”이라며 수험생·취업생 자녀들과 학부모들에게 소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기사입력 : 2021.10.29. pm 13:20 (편집)
금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