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대학 ‘기독사학을 진단한다’ 주제로 진행

이영훈 담임목사는 10월 27일 기독교복음방송GOOD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GOODTV 특별대담-위기의 대학 ‘기독사학을 진단한다’에서 이재정 교육감(경기도 교육청)을 만나 기독사학의 현실을 짚어보고 발전 방향과 문제 해법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대담은 이경직 교수(백석대학교 기획부총장)의 사회로 열려 기독사학의 현실, 기독교 교육의 모습, 기독교 교육의 발전을 위한 해법 등에 대한 사회자의 질의와 응답으로 진행됐다.

이영훈 목사는 “교육은 국가백년대계라고 했다. 결국 교육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되고 교육을 통해서 젊은이들이 나라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오늘 한국사학의 문제, 대학의 문제 특히 기독사학에 대한 과제들 논의했다. 교육이 살아야 미래가 산다고 생각한다. 우리 같이 힘을 모아서 한국교육의 한 토대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기독교 대학들이 나라의 역사와 함께 나라의 중요역할을 감당해야한다. 초기에 가졌던 선한 영향력을 잃어버려서 많은 지적을 받고 있으니 반성하고 초기의 모습으로 돌아가서 기독사학들이 한국의 문제와 어려움들을 해결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 이날 대담은 11월 2일(화) 오전 10시 10분에 GOODTV를 통해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