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울성전에서 20일 열린 수요3부 찬양예배가 '임마누엘찬양대 헌신예배'로 드려졌다. 임마누엘찬양대장 이병준 안수집사의 기도에 이어 이날 예배에서는 이수범 지휘자가 '관계'를 주제로 간증에 나섰다.
이수범 지휘자는 "전도 왕이신 어머니의 믿음을 보고 자라면서 신앙의 뿌리를 내렸고, 아내를 통해 신앙이 더욱 견고해졌다"며 "은혜를 받기만 했던 내가 주님 안에서 신앙이 단단해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위드'(with·함께)라는 정의가 필요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임마누엘찬양대'라는 함께할 공동체를 주셨으니 우리를 통해 주님의 아름다운 사랑이 세상에 울려 퍼지길 소원 한다"고
말했다. 예배에서는 또 임마누엘찬양대 솔리스트인 소프라노 천송이의 특송과 대원들의 찬양이 있었다.
대교구장 조종현 목사는 이날 시편 42편 1~5절을 본문으로 '희망을 노래합시다'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고 성도들에게 위기를 극복하는 신앙을 강조했다. 또 "고난에 처한 다윗이 어려움 중에 하나님을 찬양했듯 희망의 좌표가 되시는 주님을 의지하며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나가자"고 당부했다. 수요3부 찬양예배는 매월 한 차례씩 찬양대 헌신예배로 드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