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1대교구는 17일 교구 내 어려운 성도들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눔 행사 ‘함께 라면 행복해요’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각 교구협의회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봉지면 20개들이 200박스가 200가정에 각각 전달됐다.

마포1대교구 소속 장로들과 교구 총무권사들이 참석한 전달식에서 대교구장 이철 목사는 “선행을 당부하신 주님의 말씀따라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성도들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고 했다. 지구장 임임택 장로는 마포1대교구 제직 및 성도들의 정성에 감사하며 “오늘의 나눔이 후원 받는 성도들의 삶에 희망과 꿈을 전하고 이들이 믿음으로 다시 일어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이웃을 향한 사랑 나눔이 지속적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항상 기도와 후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