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을은 단연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화제의 중심에 있다. ‘오징어 게임’은 한국 드라마 최초로 넷플릭스 전 세계 1위에 오를 만큼 지구촌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이 드라마는 나락에 빠진 인물들이 거액의 상금을 위해 목숨을 건 생존 게임을 벌이는 이야기이다. 그 결과 ‘오징어 게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구슬치기’, ‘달고나 뽑기’ 등의 동네 놀이가 다시 아이들에게 유행하고 있다. 과거에 재미를 주었던 놀이가 시간이 흘러 현재에도 여전히 재미를 주고 있는 것이다.
지난달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에 큰 영향력을 끼쳤던 영적 지도자 조용기 목사님이 소천했다. 세계적인 기독교 지도자의 소천 소식에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목사님을 애도했다. 그래서일까? 최근 조용기 목사님의 젊은 시절 설교 영상들이 다시 조명 받고 있다. 조용기 목사님이 선포하셨던 과거의 설교 영상 조회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조용기 목사님의 생전 모습이 그리워 설교를 시청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설교 메시지가 세월이 흘러도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도전, 영적 울림을 주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는 빠르게 성장하는 사회에서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과거의 것들을 잊으며 살아간다. 하지만 아무리 많은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그것은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다. 성경 이사야 40장 8절에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고 기록되어 있다. 세월이 흐르고 사회가 빠르게 변해도 복음의 진리는 변하지 않는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태어나신 예수 그리스도는 진리이다. 그러므로 진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죄와 저주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며 구원의 은혜를 경험하게 된다. 이 시대를 살아가며 결코 변함없는 진리를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