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담임목사는 7일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와 한국군종목사단 주최로 서울 용산구 국군중앙교회에서 열린 '군 선교 비전2030 실천운동 비전선포식'에서 영상으로 축하를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최근 현실적으로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많은 분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군복음화가 진행 되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군 선교 비전2030 실천운동을 통해 군인 교회가 중심되어 입대 장병들을 양육하고, 이들을 한국교회로 파송해 놀라운 부흥이 한국교회 전역에 펼쳐지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는 '군 선교 비전2030 실천운동'을 통해 2030년까지 매년 배출되는 육·해·공군, 해병대 내 기존 침례자 및 신규 침례자 10만명을 포함한 100만명을 한국교회에 파송할 것이라는 목표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군선교연합회 이사장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원로), 부이사장 소강석(새에덴교회)·김운성(영락교회) 목사와 군 선교 현장의 목회자와 성도, 군종 목사 등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