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대교구가 9월 1일부터 신앙 Q&A 영상 콘텐츠인 '1분 안에 답변해 드립니다'를 새롭게 선보였다.

유튜브에서 제공하는 짧은 동영상 플랫폼 '쇼츠'를 활용해 제작된 이번 콘텐츠는 유튜브를 사용하는 모든 시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유튜브 쇼츠는 1분 미만의 짧은 영상으로 휴대폰 화면을 돌리지 않고 세로로 볼 수 있는 영상을 말한다.

성도들은 금천대교구 유튜브 채널 '쇼츠'에서 신앙 Q&A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영상을 시청하고 화면을 손가락으로 위로 쓸어 올리면 지금까지 금천대교구에서 제작한 다른 쇼츠 영상들을 이어서 볼 수 있다.

금천대교구 교역자들은 '하나님은 정말로 살아 계신가요?', '인간의 진정한 행복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인간이 이 땅에서 살아가는 목적은 무엇인가요?' 등 누구나 궁금할법한 질문에 답변하는 영상을 직접 제작하고 있다.

대교구장 임훈 목사는 "영상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시대에 발맞춰 금천대교구에서는 유튜브를 사용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기독교에 대한 궁금증을 간단명료하게 답변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게 됐다. 크리스천에게는 신앙의 성장을, 불신자들에게는 복음을 전하는 도구로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천대교구는 추후 성도들이 직접 질문하고 교역자가 대답하는 질의문답 형식의 콘텐츠도 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