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대교구 남성들의 부흥을 위한 ‘THE 동작 남성연합예배 동작맨’이 9월 25일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과 유튜브에서 개최됐다.

동작맨은 동작대교구 남성 성도, 집사, 장로를 가리키는 말로 동작대교구 남성연합예배의 명칭이다. 동작대교구는 모이기에 힘쓰라는 성경 말씀을 근거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남성 성도들이 온라인으로 모여 교제함으로 남성들의 교구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이번 예배를 마련했다.

‘동작의 남자들이 깨어난다’를 주제로 진행된 연합예배에서 윤국중 안수집사가 사회, 이주석 장로가 대표기도를 맡았다. 대교구장 김형건 목사는 ‘더욱 힘써야 할 세 가지’(히 10:23~25)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김형건 목사는 “구원을 이루어가고 있는 우리는 하나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매일 매일 믿음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한다”며 “믿음의 힘든 경주를 하고 있는 우리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모이기에 힘써야한다. 코로나19로 대면 모임이 어려운 이때 온라인으로 주 안에서 모이기에 힘쓰자”고 당부했다.

설교 후 성도들은 교구별로 온라인 소모임에 참여했다. 줌으로 참석한 성도들은 교구장의 인도 아래 말씀을 듣고 깨달은 바와 기도제목 등을 나눴다. 유튜브로 참석한 성도들은 김형건 목사와 실시간 채팅으로 모임에 참여했다.

한편 동작대교구는 9월 24일 안디옥성전에서 ‘동작대교구 온라인 성령대망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형건 목사는 ‘천국’(마 13:44~46)을 제목으로 설교했다.

성도들은 천국을 소망하며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교회와 이영훈 목사의 목회 사역을 위해 각자의 처소에서 통성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