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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목회자들 조용기 목사 추모

조용기 목사 영성 이어 세계복음화에 힘쓸 것

조용기 원로목사의 소천 후 국내외 각계 각층에서 추도의 물결이 이어졌다. 미국, 인도, 과테말라, 남아프리카공화국, 싱가포르, 스웨덴, 필리핀 등 각국의 기독교 리더들은 조용기 목사가 남긴 신앙의 유산을 기리며 조용기 목사가 생전에 강조했던 성령 운동과 기도 운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미국하나님의성회 전 총회장 조지 우드 목사는 “그의 유산과 기여는 절대로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대단했다”고 평가했고, 미국하나님의성회 총회장 덕 클레이 목사는 “조용기 목사님의 기도 생활은 수천 개의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촉매제가 되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인도 뉴 인디아 처치 오브 갓 당회장 아브라함 란짓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를 축복하셔서 조용기 목사님이 우리에게 전해준 은혜의 바통을 이어받을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했고 과테말라 엘 샤다이 당회장 해롤드 카바예로스 목사는 “목사님께서 선한 싸움을 다 싸우고, 믿음의 경주를 다 마치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신 것에 우리는 기쁘다”고 말했다. 콜롬비아 국제은사선교교회 INTL 당회장 세자르 카스테야노스 목사는 “조용기 목사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과 권능을 다른 사람에게 비추는 분이었다”며 추모했다.

이외에도 홍콩 ICA교회 에드먼드 테오·대만 신띠엔싱따오교회 장마오송·싱가포르 시티하베스트교회 콩히·일본 순복음동경교회 시가끼 시게마사·미국 상원의원 원목 베리 블랙 목사와 리빙스톤 파운데이션 CT 총재 켄 엘드레드, 오랄로버츠 대학 윌리엄 윌슨 총장, 영 킴 미국 하원의원, 국내에서는 김삼환(명성교회 원로)·오정현(사랑의교회) 목사 등이 영상을 보내왔고 많은 사람들이 추모서신을 보내왔다.

조용기 목사는 지구를 120바퀴 돌며 71개국에서 부흥회를 인도해 세계 복음화에 큰 기여를 했다. 세계최대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이끌며 한국 오순절 운동의 대표자로 성령 사역을 해온 조용기 목사는 주님 곁으로 갔지만 그가 전 세계에 전수한 교회 부흥 원리와 희망의 영산 신학은 길이 남겨졌다.

 

기사입력 : 2021.09.26. am 09:30 (입력)
김주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