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눅 3:7~9     ◎ 찬송 : 269장(통 211장)

오늘의 말씀은 침례 요한이 요단강에서 침례를 베풀고 있을 때 그에게 침례 받으러 온 무리에게 한 책망의 말씀입니다. 침례 요한은 그들을 무섭게 나무라며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고 역설했습니다. 침례 요한이 보기에 그들은 회개의 모양만 있었을 뿐, 회개의 결과를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회개란 입술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행위로도 나타나야 합니다.
우리는 하루 일과를 마치고 기도하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회개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음 날은 반드시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이렇게 삶에서 열매 맺는 회개의 신앙을 통해 우리는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게 되며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참된 신앙을 소유하게 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힘과 용기를 주시어 날마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 맺는 삶을 살아감으로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