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성전이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8일 진행했다. 권사회 주관으로 열리는 쌀 나눔 행사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10㎏들이 쌀 126포대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도움이 필요할 홀어르신, 소년소녀가장, 저소득층 가정,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에게 전달됐다.
전달식에서 강동성전 지구장 김상덕 장로가 대표기도 했고, 담임 김성만 목사가 성도 대표로 나온 조옥녀 집사(둔촌교구)에게 쌀을 전달했다. 김성만 목사는 요한복음 13장 34절의 말씀을 인용해 “서로 사랑하는 것은 예수님께서 주신 새 계명으로 예수님의 제자인 우리가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명령이다.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면서 이 나눔이 점점 커져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강동성전이 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