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대교구 온라인 성령대망회가 8월 26일 제2교육관 8층 월드비전홀에서 열렸다. 이상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대교구장 김형건 목사는 ‘자비로움’(눅 6:36)을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김형건 목사는 “자비로움이란 애끓는 아픔을 깊이 공감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것을 가져다주는 돕는 행동을 하는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우리는 주변 이웃에 예전만큼 관심을 갖지 못하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예수님처럼 자비로운 빛을 많은 사람들에게 비춰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작대교구 모든 성도들이 예수님을 닮아 주변 이웃에게 자비를 베푸는 삶을 살게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설교 후 성도들은 조용기 원로목사의 건강회복을 위해, 교회와 이영훈 담임목사의 사역을 위해, 전도 및 정착 목표 달성을 위해 통성으로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