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한국 사회에 선한 영향력 끼치는 학교 되길” 당부

이영훈 담임목사는 2일 성전비서실에서 ‘한세대학교 코로나19 극복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영훈 목사는 한세대학교 총장직무대리 김정일 부총장에게 장학금 4억 9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영훈 목사는 “한세대학교가 한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학교로 자리매김하게 될 줄 믿는다”며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가 한세대학교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늘 기도하고 뒤에서 잘 협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김정일 부총장은 “한세대학교를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후원 받은 장학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한세대학교 학생들에게 전달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세대학교 백인자 혁신성장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본 장학 사업은 혁신성장본부의 첫 사업이다. 혁신성장본부는 앞으로도 대내외적인 활동을 통해 재원을 확보하고 우수한 신입생을 유치하는 등 대학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우리 교회에서 신범섭 장로회장, 한세대학교에서는 김정곤 기획처장, 오계수 영산신학대학원 원우회장, 장경훈 총학생회장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