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사회가 8월 29일 이영훈 담임목사를 만나 신임회장단 인사와 함께 전남 해남에 위치한 땅끝아름다운교회를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영훈 목사는 후원금 전달을 위해 비서실을 찾은 유옥자 권사회장과 권숙자·김금례·최종숙 부회장을 반갑게 맞이하고 권사회의 귀한 손길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권사회와 후원을 받는 땅끝아름다운교회 모두 부흥이 임하길 간구한다"고 기도했다.

유옥자 권사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교회가 많다. 해남에서 사랑이 필요한 아이들을 돌보는 귀한 사역을 펼치고 있는 땅끝아름다운교회를 후원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권사회는 매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기관과 개인에게 사랑의 후원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