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닮은 진정한 제자의 삶 강조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개강수련회 첫 날인 8월 31일 학생들을 위해 ‘참제자의 길’(막 8:34)을 주제로 특강했다. 개강 수련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영훈 목사는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 마지막으로 분부하신 말씀이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는 말씀이었다. 제자 삼는 사역은 우리 모든 목회자에게 맡겨진 예수님의 지상 명령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예수님 닮은 진정한 제자의 삶을 살 때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되고 교회가 사회로부터 존경과 칭찬을 받게 된다”며 “모두 참제자의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 여러분이 꿈과 비전을 가지고 예수님의 지상명령과 선교사역을 감당할 때 대한민국과 세계의 미래가 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는 ‘우리의 사명은 말씀, 기도, 교제’(행 2:42)를 주제로 대강당에서 9월 1일까지 개강 수련회를 가졌다. 수련회는 정동균 이사장의 개회예배로 시작됐고 한건수 교수(국민대), 심창섭 목사(전 총신대 부총장), 길상엽 교수(웨신대) 등이 강사로 나서 특강했다. 또한 저녁 집회와 기도회 등을 진행해 학생들의 영성 회복과 성령 충만을 위한 수련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