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한국교회 공동 캠페인 되길"

이영훈 담임목사는 27일 CBS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CBS 출산돌봄 국민운동캠프 주비위원회 발족식'에 참석했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김학중·김정석·류영모·신정호·이철·소강석·장종현·이홍정·손달익 목사, CBS 김진오 사장 등 총 11명이 주비위원으로 위촉됐다. 또한 이영훈 목사는 CBS 출산돌봄 캠페인 확산과 발전을 위해 후원금 1억원을 CBS 김진오 사장에게 전달했다.

이영훈 목사는 "모든 교회가 십시일반 참여해서 CBS가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이 한국교회 일천만 성도들의 공동 캠페인으로 확대되길 간절히 소원한다"고 말했다.

김학중 이사장은 "CBS가 저출산 문제를 개선하는 소리를 내면 캠페인이 잘 성공하리라 본다. 앞으로도 CBS를 위해 더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CBS는 이번 주비위원회 발족식을 시작으로 11월 11일 출산돌봄 국민운동캠프를 출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