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대교구 온라인 성령대망회가 유튜브 채널(영등포대교구)에서 26일 방송됐다. 장혜정 주임 전도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대교구장 이승훈 목사는 ‘참된 쉼’(마 11:28~30)을 제목으로 “하나님은 수고와 노고를 주기 위해 사람을 지으신 게 아니라 하나님의 복을 주기 위해 만드셨다. 그러나 인류가 범죄하고 하나님을 떠나 살면서 영혼, 육체, 환경의 저주를 받는 인생을 살게 됐다. 쉼이 없는 인생에서 쉼을 주시는 예수님을 만나야 한다. 우리의 멍에를 같이 져주시는 주님과 함께 하며 참된 쉼을 얻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예배 후에는 2021년도 영등포대교구 상반기 전도시상식이 거행됐다. 전도 개인 부문에서 1등 박제영 권사(12교구), 2등 전문희 집사(2교구), 3등 정현숙 집사(7교구)가 상장과 상품을 받았다. 교구 1등은 7교구가 수상했다.

이어 1년 동안 영등포대교구 지구장으로 헌신한 김귀술 장로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신임 지구장 임동두 장로의 인사가 있었다. 또한 1~12교구의 교역자 소개가 있어 교역자들이 순서대로 나와 성도들을 잘 섬기겠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