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2대교구는 26일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3450 연합예배를 드렸다. 이날 말씀은 대교구장 이재하 목사가 ‘행복한 삶을 위한 새 기둥’(창 50:19~21, 롬 15:13)을 제목으로 전했다.

이재하 목사는 코로나19의 상황을 믿음으로 이겨내는 성도들을 격려하면서 “감사의 기둥, 자족할 줄 아는 기둥, 소망의 기둥을 세우는 믿음의 일꾼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재하 목사는 “내 뜻과 생각이 앞서면 절망적이지만 하나님 말씀에 기초해서 성령님을 의지하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았던 요셉을 통해 우리는 미래의 희망과 소망을 품는 자세를 배울 수 있고 나아가 가족과 직장 동료들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얻는 소망을 전해줄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 보혈의 약속을 믿고 나아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