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대교구는 24일 바울성전에서 은평대교구 3050기도회를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했다.

손영규 목사의 사회와 기도로 진행된 온라인 3050기도회에서 설교를 맡은 대교구장 문기봉 목사는 ‘나의 도움이신 야훼’(시 121:1~4)를 제목으로 설교했다. 문 목사는 “야훼는 우리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고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는 분”이라며 “우리는 하나님께 속해 있으니 어떠한 문제 가운데서도 나의 도움이신 하나님께서 도와주신다는 믿음으로 나아가자”고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진행된 통성기도 시간에는 나라와 민족의 회복을 위해, 교회 부흥을 위해, 조용기 원로목사와 이영훈 담임목사를 위해 중보했다. 그리고 3050세대 성도들의 질병치료와 문제해결을 위해, 성령 충만과 코로나19의 소멸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