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대교구 3450세대 부흥을 위한 ‘제1기 양육모임’의 수료식이 25일 있었다. 이날 화상회의시스템 줌(ZOOM)과 유튜브 채널(구로대교구)을 활용해 마지막 강의가 진행됐다.

대교구장 성영목 목사는 교회성장연구소의 ‘예배학교’ 양육교재를 사용해 “예배를 우선시할 때 다른 것도 회복되기 시작하는 이유는 예배가 우리 인생의 최우선이기 때문이다. 예배를 드려 우리 인생의 우선순위를 바로 잡으면 인생의 질서가 바로잡히게 되고 우리의 삶이 회복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수료식을 통해 총 21명이 ‘1기 과정 수료증’을 카톡으로 전송받고 선물로 기프티콘을 받았다. 선물은 서한식 장로가 후원했다. 이날 순서에서 수료생들의 소감문 발표가 있었다. 채명희 집사(2교구)는 “나의 유익이 아닌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방법을 배운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것을 삶에서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알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규남 집사(6교구)는 “이번 양육모임을 통해 예배의 본질을 회복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자로 한 걸음 더 나아간 것 같아 보람되고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모임에 참여한 수료생들은 서로의 기도제목을 위해 중보기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제2기 양육모임은 한 달 후에 가질 예정이며 크리스천 재정학교에 대해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