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창 7:1~12    ◎ 찬송 : 325장(통 359장)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사람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신 하나님은 한탄하시고 근심하셨습니다. 그리고 결국 비를 내려 세상을 심판하기로 결정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중에 ‘노아의 의로움’을 보시고 노아와 그의 모든 식구들로 하여금 방주를 짓게 하셔서 방주를 통해 홍수를 피하게 하셨습니다. 결국 노아가 육백 세 되던 해 둘째 달에 이르러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고 하늘의 창문들이 열려 사십 주야로 비가 땅에 쏟아졌습니다. 이 세상의 가장 높은 산까지도 물로 다 잠기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땅 위의 움직이는 생물이 다 죽었으나 노아와 그의 가족들은 구원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에게서 노아와 같은 의로움을 보시기 원하십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의로운 삶을 살아가시기를 소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노아의 의로움을 보시고 그와 그 가족을 구원해주셨던 주님. 오늘 이 시대에도 그런 사람을 찾으시는 줄 믿습니다. 우리도 하나님 보시기에 의로운 삶을 살아가도록 인도해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