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회 후원으로 신약성경 3000권 제작

미얀마성서공회 총무 코이람탕 목사가 우리 교회의 후원으로 제작된 미얀마성서공회의 성경번역 사업에 대한 재정 및 기도 후원에 대한 감사의 편지를 7월 26일 보내 왔다.

우리 교회는 2017년부터 미얀마 소수민족인 게바족의 신약성경 번역 사업을 후원해왔으며 지난 6월 신약성경 번역본 3000권이 완성됐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게바족을 위해 처음 번역된 성경이 복음을 전하는데 귀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미얀마 성경번역 사업 후원과 기도를 약속했다.

미얀마성서공회 총무 코이람탕 목사는 “미얀마는 현재 코로나19 팬데믹과 군부 쿠데타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살아계신 하나님의 은혜와 많은 분들의 강력한 기도로 성서사업이 지속되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또한 미얀마의 평화와 민주사회로의 순조로운 변화를 위한 기도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