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출 23:28~30 ◎ 찬송 : 384장(통 434장)
가나안 정복은 이스라엘 백성의 오랜 꿈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자마자 그 땅을 속전속결로 차지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보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 족속들을 신속하게 몰아내지 않고 천천히 쫓아내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가나안 족속들이 너무 빨리 떠나 땅이 황폐해져 버리면 들짐승이 번성할 수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보다 더 멀리 보시고 가장 적절한 때에 그들에게 복을 주기 원하셨던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때때로 우리는 하나님이 당장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가장 적절할 때에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십니다. 우리보다 우리의 길을 더 잘 아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아갑시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은 우리보다 우리의 길을 더 잘 아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가장 적절한 때에 우리의 필요를 채우실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