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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교회, 제60차 정기총회 약식 진행

신임회장 심재홍 장로 임명
'절대 순종과 절대 감사' 목표

남선교회 제60차 정기총회가 7월 28일 성전비서실에서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약식으로 진행됐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지금까지 남선교회장으로 충성스럽게 헌신 봉사한 이주억 장로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한 함께 임기를 마치는 수석부회장 신철우 장로, 부회장 이순열·강원섭·이명로·조동환 장로에게도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는 신임 남선교회장  심재홍 장로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안수기도 했다. 이영훈 목사는 "새로 세워진 회장에게 성령으로, 말씀으로, 은혜로 주님께서 충만케 역사해 주시길 바란다. 하나님이 주신 리더십으로 남선교회를 잘 이끌어가고 교회를 위해서 충성, 봉사하고 범사에 형통하고 부흥하기를 축복한다"고 기도했다.

신임 심재홍 남선교회장은 "새로운 회기를 맞이하여 우리 남선교회 모든 임회원들은 16개실과 15개 지회가 온유하고 겸손하며 사랑으로 섬김의 본이 되는 봉사를 펼쳐나가겠다. 교회의 기둥이 되고 성도들의 손발이 되어 헌신할 것"이라며 "회장으로서 회원들의 가정과 사업, 직장과 생활, 환경을 위해 기도하며 열심히 섬기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하나님의 십자가 군병인 남선교회는 이번 제60차 정기총회 보고는 유인물로 대체하는 등 방역과 봉사지침에 적극 협조해 회원과 성도들의 안전을 도모했다.

남선교회는 '성령의 능력으로 예수님의 증인이 되자'를 표어로, '절대 순종과 절대 감사'를 목표로 삼아 새로운 회기에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충성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기사입력 : 2021.08.01. am 09:51 (편집)
복순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