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백신 보급으로 조만간 일상이 회복될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하면서 다시 온 국민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이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기 침체로 취업의 문은 더욱 좁아졌습니다. 게다가 몇 년 사이 집값이 크게 올라 내 집 마련은 꿈꾸기도 어렵습니다. 희망을 잃은 청년들은 경제적인 자유를 위해 비트코인이나 주식에 뛰어들었다가 낭패를 당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암울한 현실을 살아가더라도 우리는 꿈을 꿔야 합니다. 꿈이 우리를 밝은 미래로 이끌어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꿈이란 현재 보이지 않지만 마음으로 간절히 소원하는 것입니다. 이런 소원은 우리를 행동하게 만들고 그 행동이 미래를 변화시킵니다. 하지만 현재 없는 것을 바라보고 꿈꾸는 사람은 많은 시행착오를 겪기 마련입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비웃음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과정을 견뎌내고 계속 노력하면 결국 꿈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미국의 라이트 형제는 하늘을 나는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룬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살던 당시에는 동력 비행기가 없었습니다. 유명한 과학자들은 물론 미국 육군에서 동력 비행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했습니다. 당시 항공 관련 권위자였던 새뮤얼 랭글리도 정부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고 동력 비행기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비행기마저도 강에 추락하였고 조종사만 간신히 목숨을 구했습니다. 이런 실패를 두고 뉴욕타임스는 사람이 하늘을 날기 위해서는 앞으로 1000년은 족히 걸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랭글리의 비행기가 강에 추락한 지 9일 후 라이트 형제는 첫 동력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라이트 형제는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자전거 가게를 운영하던 평범한 사람들이었지만, 비행기를 만들겠다는 꿈을 가지고 밤마다 수학, 물리학, 항공학을 공부했습니다. 본격적으로 비행기 실험을 했던 3년 반 동안은 허허벌판에서 캠프 생활을 했습니다. 라이트 형제를 지켜보던 주변 사람들은 이루지 못할 일을 한다며 비웃었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꿈을 포기하지 않았고 805번의 실패를 거듭한 후 806번째 시도에서 하늘을 나는 데 성공했습니다.
토머스 에디슨 역시 백열전구를 만들기 위해 147번 실패했습니다. 에디슨이 백열전구를 발명한 후에 한 기자가 에디슨의 실패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이때 에디슨은 “저는 147번 실패한 것이 아니라 전구에 불이 들어오지 않는 147가지의 방법을 알아낸 것뿐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에디슨은 자신의 실패를 성공을 위한 디딤돌로 삼고 노력했던 것입니다.
‘147·805 법칙’이 있습니다. 여기서 147과 805는 에디슨과 라이트 형제의 실패 횟수를 의미합니다. 이 법칙은 누구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실패를 경험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지금 어떤 꿈을 가지고 있으십니까? 오늘을 살아가는 것이 아무리 힘들더라도 삶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주저앉지 마십시오. 꿈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면 꿈을 이루고 밝은 미래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