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사역CGI 영어예배부가 폭염특보가 발효된 7월 24일 영등포 쪽방촌을 방문했다. 36℃까지 오르는 무더위를 이기고 영어예배부 성도들은 이날 쪽방촌 주민과 노숙인에게 런치박스 300개와 마스크 1500장을 기쁨으로 전달하며 또 한 번의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영어예배부 성도들의 기금으로 후원 물품을 마련했고 영등포에서 노숙인 무료 급식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광야교회가 장소를 제공해줘 수월하게 행사준비를 할 수 있었다.
이번 봉사에는 특별히 우리 교회 청장년국 가스펠선교회 두나미스교구의 사회사업실원들이 함께했다. 매달 꾸준히 영등포 쪽방촌에서 봉사를 하고 있는 사회사업실 청년들과 동행해 쪽방촌 주민들의 경계심을 허물고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 나눔에 참여한 이의현 전도사는 “외국인 성도들과 쪽방촌을 처음 방문했는데 주민들의 생활이 생각보다 더 어려웠다. 지역 재개발로 인해 주민들이 예민해져 있는 상황에서 매달 끊임없이 봉사해온 청년들이 대단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영어예배부는 7월 한 달 간 주말마다 ‘LOVE IN ACTION’(러브 인 액션) 여름 사역을 진행하며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행사를 진행한 영어예배부 담당 한사무엘 목사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데 성도들이 적극적인 헌신으로 참여하고 앞으로 더 많은 나눔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해주어 감사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과 섬김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