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음악전공 신설 … 18일까지 신입생 모집
기하성 운영, 개혁주의 신앙에 오순절 성령운동 더해
한국교회 일치와 통합 이끌 리더 양성
초교파 기독인재를 양성하는 명문사학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이하 웨신대, 이사장 정동균, 총장 정인찬)가 기독교학과 내 교회음악 전공 과정을 신설했다.
웨신대는 증축 공사를 통해 음악 연습실 및 소규모 콘서트 공간을 마련하고 수원대 학과장 출신인 신동원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교수들을 초빙해 신입생을 맞이할 준비를 모두 마쳤다. 실력 있는 교수진과의 체계적인 트레이닝으로 교회 현장에 바로 나갈 수 있는 특화된 교회 음악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교회음악 전공 과정은 성악, 오르간, 피아노, 합창지휘, 실용음악 5개 분야다. 음악 전공자들은 물론 음악을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일반 성도들을 대상으로 한 석사과정이다. 정동균 이사장은 "교회는 기독 음악 인재를 항상 요구해왔다. 대학원대학교 중에서 교회음악 전공 과정이 있는 것은 처음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새로 신설되는 교회음악 전공 과정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웨신대는 미국 웨스트민스터 비브리칼 선교부가 파송한 선교사 라보도 박사와 김달생 박사가 교육 선교를 위해 1967년 설립했다. 그동안 보수적인 신앙 노선을 지향하며 초교파적으로 학생을 모집하고 교육해 왔다. 2020년부터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가 운영하면서 정통 개혁주의 신앙을 바탕으로 오순절 성령 운동의 역동성이 덧입혀졌다. 이를 통해 한국교회에 새로운 일치와 통합을 이끌어갈 대학원대학교로 주목받고 있다.

기하성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올해 3월 2일 웨신대 2021학년도 1학기 개강예배에서 '오순절 신학의 정체성'이라는 주제로 강의하며 "21세기의 희망은 오순절 성령운동에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순절 성령운동의 핵심은 'Back to the Bible'(성경으로 돌아가자)이다. 사도행전적 교회를 재현하고 사도행전적 교회로 돌아가야 한다"며 한국과 세계 교회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인재들이 되도록 학생들을 격려했다.
웨신대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때에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냈다.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어려워지자 쌍방향 온라인 강의를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작년 2학기부터는 대면·온라인·실시간 등 '3WAYS'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등록금을 10회까지 분납할 수 있도록 편의도 제공하고 있어 코로나19 상황에도 2020년, 2021년 신입생 충원 및 재학생 등록률이 97%를 넘었다.
웨신대는 목회와 신학 관련 학문 외에도 지역 밀착형 평생교육 시스템과 치유과정 교육이 큰 장점이다. 사회문화교육학 과정에 자연·영성·음악·놀이·미술을 통한 '치유 및 치료교육학' 과정이 개설돼 있다. 거기에 평생교육, 상담심리, 사회적 경제, 뷰티건강향장, 카이로건강, 서비스경영 등 많은 교육과정이 있다. 미래형 교사를 준비하는 미래교육리더십 과정도 준비돼 있다. 무엇보다 토요일을 활용한 전일제 교육을 진행해 시간이 없어 교육을 받지 못했던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웨신대는 8월 2일부터 18일까지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석·박사를 모집한다. 목회학과, 신학과, 기독교학과, 기독교교육학과,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사회문화교육학과 총 7개 학과를 모집한다. 웨신대는 용인에버라인(경전철) 초당역 옆에 위치해 있다.
<문의 : 031-270-6015~6 www.wgst.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