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의 든든한 허리인 안수집사회가 18일 교회학교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교회학교는 이날 받은 후원금을 하계 사역을 진행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비전센터 4층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박의수 안수집사회장은 "교회학교의 부흥과 우리 교회 꿈나무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며 "순복음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 하나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교회학교장 신준우 목사는 "최근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강화되어 여름 행사를 준비하는데 있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안수집사회에서 후원해주시니 큰 힘을 얻었다.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여 순복음의 절대 긍정과 절대 믿음으로 그 어느 때보다 더 은혜롭고 행복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교육위원장 이완구 장로와 중등교구 담당 김성석 장로, 안수집사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교회학교는 7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온라인 랜선 가족 캠프'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