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귀난치성 질환 바테르 증후군 환아 돕기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 대구경북·부산 지역본부는 18일 희귀난치성 질환 '바테르 증후군'을 앓고 있는 환아와 가정을 돕기 위한 '99일 거북이 달린다'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99일 거북이 달린다' 캠페인은 '토끼와 거북이' 동화에서 거북이가 느리지만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 결승점에 다다른 것과 같이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와 가정이 후원을 받는 99일 동안의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바테르 증후군으로 심장 천공, 근육 저하, 배변 장애 등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의 환아 지우(가명, 4세)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우는 지속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하지만, 지우의 유일한 보호자인 어머니가 시각장애로 인해 생계 수단이 없는 상황이다. 모녀는 언제 비워줘야 할지 모르는 작고 허름한 창고에서 살아가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캠페인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은 지우의 치료비와 발달센터 교육비, 생계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굿피플 홈페이지(www.goodpeople.or.kr)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