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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금) - 타인을 향한 마음

◎ 말씀 : 마 9:36    ◎ 찬송 : 395장(통 450장)

프랑스의 철학자 레비나스는 제2차 세계대전 중 부모와 형제들을 홀로코스트로 잃고 자신도 포로수용소에서 인간 이하의 대접을 받으며 지내야 했습니다. 유대인으로서 극한의 상황에 처해야 했던 그는 타인의 고통에 귀 기울이고 이웃을 섬기고 사랑하는 삶이야말로 인간을 진정으로 인간 되게 하는 것이라고 설파했습니다. 그의 주장은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예수님은 공생애 사역 내내 긍휼한 마음으로 병든 사람들과 상한 심령들을 고치셨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오래 기도하고 말씀을 많이 읽는다고 해도 고통받는 이웃의 아픔을 외면한다면 우리는 진정한 성도라고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무엇보다 우리가 주님의 마음으로 연약한 이웃을 돌보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주님이 우리를 긍휼히 여겨주시는 것처럼 우리도 이웃을 불쌍히 여기고 사랑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사입력 : 2021.07.16. am 09:59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