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고전 13:4 ◎ 찬송 : 218장(통 369장)
오랜만에 동창회와 같은 모임에 가면 은근히 자기 자랑을 늘어놓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특별히 해를 가하지는 않지만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고 분위기를 냉랭하게 만들곤 합니다. 오늘 말씀에 기록된 사랑의 특성 중 하나는 자랑하지 않는 것입니다. 자랑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을 남에게 드러내어 뽐내는 것입니다. 말 그대로 잘난 척입니다. 반면에 사랑은 상대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하면서 기뻐하는 마음입니다. 자랑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가지지 못한 재능과 힘과 물질을 과시하며 우쭐거리지만 사랑하는 사람은 자신이 가진 것으로 다른 사람을 세워줍니다. 내가 가진 것이 자랑거리가 아닌 이웃을 섬기는 자원이 되어 그들을 살리는 도구로 사용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내가 가진 능력과 재물을 자랑거리로 쓰지 않고 이웃을 사랑하며 섬기는 데 사용하도록 저희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